송성광

송성광

독감으로 잠시 멈춤
Story

독감으로 잠시 멈춤

새해 시작이 얼마 되었다고. 올해는 여러 계획을 만들고 잘 지켜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계획에 없던 빨간불이 들어왔다. 처음 시작은 아이가 갑자기 밤에 아빠를 찾았다. “아빠, 나 어지러워요...” 아이 이마에 손을 얹어보니 심상치 않았다. 체온계를 급하게 찾아서 체온을 확인하니 40도가 넘었다. 시간은 새벽 3시쯤 이었는데 응급실에 가야할지 빨리 결정해야했다. 집에는 이기때 이후로
3 min read
2025. 1. 1
Story

2025. 1. 1

새로운 달력 첫 장이 시작되는 새해 첫 날이다. 2024년 마지막에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어 (사회적으로, 개인적으로) 정신없이 한 해가 마무리된 것 같다. 그래서 올해는 새해 맞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. 매년 한 해를 돌아보는 송별의 시간도 없었고, 새해를 다짐하는 신년의 시간도 없이 시작되었다. 새해의 시작은 평범한 하루와 같이 시작했다. 요즘같은 시기에는
6 min read
iPad Pro M4 로 블로그 시작
iPad

iPad Pro M4 로 블로그 시작

모든 책의 첫 장은 항상 임펙트있게 시작해야하는데 블로그 첫 글을 어떤것을 작성할지 고민했다. 너무 길면 지루하고, 너무 짧으면 성의없어 보이는 첫 장. 나는 내 블로그 첫 장에 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된건지 기록하려고 한다. 내가 연구소에서 지원받은 분신과 같은 랩탑은 MacBook Pro 16인치 마지막 인텔칩셋 모델이다. 솔직히 코드를 작성할 때는
5 min read